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하나님, 이스라엘 그리고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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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슐람 지음 (Joseph Shulam)
로이 미션 출간
<저자 소개>
요셉 슐람 목사는 1946년 3월 2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어났다.
이스라엘이 다시 약속의 땅을 회복한 1948년에 온 가족이 예루살렘으로 알리야 했다.
정통 유대 교육을 받고 자란 슐람 목사는 16살 때 학교 보고서 주제를 '기독교'에 관한 것으로 정해 자연스럽게 '신약'을 읽고 예슈아를 영접했다.
이로 인해 가족과 단절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히브리 대학에서 성경과 성경 고고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후에 미국 테네시 네쉬빌에 있는 데이비드 립스콤 대학에서 화학과 성경공부를 계속 수학했고 이스라엘 현지 메시아닉 유대인 공동체를 일구는 일에 동참하고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2차 성전 시대의 유대 사상에 관한 역사를 연구하여 히브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2년에서 1975년까지 디아스포라 예쉬바에서 랍비학과 유대 사상을 공부했으며 현재 예루살렘에 소재한 네티비야 성경 연구소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네티비야 성경 연구소는 이스라엘 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으로 신약에 깃들어 있는 유대적 배경을 공부하고 가르치며 유대교와 기독교,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에 다리 역할을 제공하고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유대 공동체를 양육하고자 세워졌다.
또한 요셉 슐람 목사는 로에 이스라엘 교회를 담임하며 성경 연구와 더불어 1세기에 있었던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와 신약에서의 유대적 뿌리들, 그리고 현 시대의 중동정치학 같은 주제로 전 세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Details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본 적이 있는 분별력있는 신앙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인가? 유대인들은 여전히 선택받은 백성인가? 만약 그렇다면, 교회란 무엇인가? 이스라엘과 교회를 향한 영적 부르심은 무엇이며, 그 부르심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가? 일신교는 삼위일체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토라에 나오는 은혜와 진리를 어디서 찾아야 하며, 예슈아(예수님)께서는 성문율법과 구전율법에 대해서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과 그 외 다른 많은 질문들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 메시아닉 유대인의 특별한 관점에서 쓰여진 이 책은, 성경의 진리와 유대적 배경을 토대로 이러한 오래된 논쟁들을 논파하고 있다. 또한, 유일신 사상을 세상에 전한 유대인의 과업과 예루살렘의 중요성,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교회 사이의 상호적인 관계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정체성, 공동체, 하나님의 선택, 그리고 신실한 삶과 선한 행실을 위해 필수적인 성경 속 모델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는 하나님과 그 자녀들의 관계를 알아보며, 이 땅에 주님의 왕국을 회복하고 우상숭배와 죄에 물든 피조물을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큰 사역을 주님의 자녀들이 어떻게 감당할 수 있는지 쉽게 조명하고 있다.